2월20일 레버쿠젠에서 제10차 정기총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독일지회가 지난 2월20일 독일 레버쿠젠에 있는 Wacht am Rhein 레스토랑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재향군인회 독일지회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재향군인회 해외지회다. 지회는 지난해 ‘향군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체육대회’를 개최했고, 평화통일강연회, 쾰른한인동포 합동위령추모제 등 50여개가 넘는 재독한인사회 행사에 참여하거나 후원했다.
독일 우리신문에 따르면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대의원 39명 중 25명이 참석했다. 유상근 회장은 올해 독일지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6월27일 ‘향군창립 10주년 기념 체육대회’를, 10월8일 ‘향군의 날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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