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 한국인 입경자 2주간 격리키로
마카오정부, 한국인 입경자 2주간 격리키로
  • 이해림 기자
  • 승인 2020.02.26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26일 12시부터.. 격리된 호텔 비용은 당사자 부담

마카오가 한국인을 포함, 한국에서 입경하는 사람과 최근 14일 이내 한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모든 입경자들을 14일간 격리조치한다고 발표했다. 홍콩총영사관은 이같은 소식을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에 따르면 마카오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물론 마카오 거주자도 최근 14일 한국 방문 경력이 있으면 격리된다. 단 마카오거주자는 자가격리되며, 격리기간동안 이동할 수 없다.

마카오는 한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한국에서 입경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6-8시간에 이르는 정밀 검역 끝에 입국을 허용했으나, 26일부터 14일 격리로 대응조치를  강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