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한국어 교재 3종 출간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을 위해 신규 교재 3종을 출간했다.
<비즈니스 한국어 1, 2>는 해외에 있는 한국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교재다. 재단은 교재 개발을 위해 현지의 세종학당 교원, 한국기업 종사자, 취업 준비자, 기업 관계자 등과 인터뷰를 했다. 재단은 또한 중급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세종한국어 회화 3, 4>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세종한국문화 2> 교재를 발간했다.
지난 2018년 출간된 <세종한국어 회화 1, 2>가 초급 수준의 학습자를 위해 쉽고 재미있는 일상생활 속 표현으로 구성됐다면, 이번 3,4권은 중급 수준의 표현들로 구성됐다. 세종학당재단이 새로 출간한 교재는 온·오프라인 대형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누리-세종학당(www.sejonghakdang.org)에서 전자책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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