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국협의회가 지난 2월22일 런던에 있는 재영한인회관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영국협의회 2019년도 활동 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 보고, 재무 규정 의결 등이 진행됐다.

지난 1월25일 ‘남북한 설맞이 화합 대잔치’를 열며 올해 사업을 시작했던 영국협의회는 올해 남북 청소년 합주단을 운영하고, 여성 아카데미, 정세현 부의장 영국 교민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차세대 통일 공감 외교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영국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이날 정기회의에서 ‘평화통일 공공 외교’를 주제로 토론을 하기도 했다.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이스탄불과 터키에서 열렸던 여성 컨퍼런스 참가 소감 발표(표정아 위원) 등도 진행됐다.

홍미희 기자su5929@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