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시아한인회(회장 이태수)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모금운동은 3, 4월 두 달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말레이시아한인회는 한인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한인식당과 한인마트에 모금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한인회는 특히 한인 기업들이 이 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말레이시아한인회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고국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모금운동을 펼치려 한다. 한인기업들도 이 운동에 참여해 준다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ksmk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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