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취업지원사업 본격 시행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는 3월5일 “국내 청년 취업난 극복 지원을 위한 2020년도 글로벌 취업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취업지원사업은 세계 68개국 141개 지회를 둔 월드옥타가 해외에 있는 월드옥타 소속 한인기업을 연결해 모국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08명의 국내 청년을 해외로 취업시킨 월드옥타의 올해 목표는 300명이다. 월드옥타는 해외취업에 성공한 국내청년들에게 수습연수비, 비자지원비, 장기체류보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월드옥타 글로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취업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월드잡플러스내 한인기업특별채용관(okta.worldjob.or.kr) 및 잡코리아를 참조하면 된다. 2018년부터 일자리 발굴에서 사후관리까지 해외취업의 전 과정을 주관하고 있는 월드옥타는 지난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월드옥타는 지난해 11월 해외 취업 준비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담은 서적 ‘해외 취업, 해외에서 길을 묻다’(372쪽·비매품)를 출간했다. 이 책은 65개국의 일반현황, 실생활 팁, 생활여건, 취업환경, 취업 유망분야, 취업 포인트, 비자 종류·발급 절차, 취업 성공사례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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