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분야에서는 유일한 후보··· 3차에서야 순위 투표
정광일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당 비례대표 경선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3월3일 130명이 참여해 40명을 뽑은 1차 심사에서 그는 재외동포 분야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후보가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일-11일 국민공천심사단 온라인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를 25명으로 다시 압축한 후 14일 중앙위원회에서 순위 투표로 비례대표 번호를 배정한다.
정광일 사무총장이 국민공천심사단 온라인투표에서 25명 안에 들더라도 비례대표 순위를 몇 번으로 받는가에 따라 희비가 갈리게 된다.
지난 총선 이후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17번까지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