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확산 여파로 3월5일 오전 9시 현재 해외 111개 국가·지역이 한국(대구·경북 등 일부 지역 포함)발 여행자의 입국을 금지·제한했다.
입국 금지 해외 국가·지역 중 나우루,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바누아투, 베트남,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인도, 쿡제도, 키리바시, 투발루, 홍콩,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트리니다드토바고, 키르기스스탄, 터키,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세이셸, 앙골라, 적도기니, 짐바브웨, 코모로 등 36개국은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몰디브, 일본, 피지, 필리핀4개국은 대구·경북 등 일부 지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했다.
한국발 여행자에 대해 격리 조치를 하는 국가·지역은 중국 16개 성·시를 포함해 38개다. 한국발 여행자에 대해 검역을 강화한 국가·지역은 3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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