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확산 여파로 3월6일 오전 1시 현재 해외 116개 국가·지역이 한국(대구·경북 등 일부 지역 포함)발 여행자의 입국을 금지·제한했다.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한 국가·지역은 나우루,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몽골, 바누아투,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쿡제도, 키리바시, 투발루, 호주, 홍콩,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트리니다드토바고,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터키,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상투메프린시페, 세이셸, 앙골라, 적도기니, 짐바브웨, 코모로 등 37개다. 대구·경북 등 일부 지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한 곳은 말레이시아, 몰디브, 인도네시아, 일본, 피지, 필리핀 등 6개국이다.
격리조치를 한 국가·지역은 17개 중국 성·시와 마카오, 베트남,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루마니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오만, 가봉, 라이베리아, 콩고공화국을 포함해 총 28개다. 검역강화 및 권고를 한 국가·지역은 네팔, 뉴질랜드, 대만,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인도, 태국, 폴리네시아(프랑스령), 멕시코,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덴마크, 러시아, 몰타, 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세르비아, 아이슬란드,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영국,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크로아티아, 모로코, 튀니지, 나이지리아, 말라위, 모잠비크, 민주콩고, 부룬디,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케냐 등 45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