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력 및 비용 등의 문제로 해외 온라인쇼핑몰 입점에 어려움을 겪는 내수·수출 초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올해도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을 진행한다.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유명 온라인쇼핑몰 상품 등록부터 판매, 고객 관리까지 온라인수출의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매년 1,000개사 이상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500여개 기업의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입점을 지원해 약 850억 원의 해외직접 판매 실적을 올렸다.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20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kr.gobizkorea.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 1588-6234 또는 중진공 온라인수출처(055-751-9777~9, 97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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