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확산 여파로 3월10일 오전 9시 현재 해외 135개 국가·지역이 한국(대구·경북 등 일부 지역 포함)발 여행자의 입국을 금지·제한했다.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한 곳은 나우루,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몽골, 바누아투, 부탄,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쿡제도, 키리바시, 투발루, 피지, 호주, 홍콩,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트리니다드토바고,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터키,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가봉,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세이셀, 앙골라, 적도기니, 코모로 등 39개 국가·지역이다.
대구·경북 등 일부 지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한 곳은 말레이시아, 몰디브, 미얀마,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등 6개국이다.
격리조치를 한 곳은 21개 중국 성·시와 마카오, 베트남, 스리랑카,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루마니아,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크로아티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모리타니아, 라이베리아, 부룬디을 포함해 총 35개 국가·지역이다.
검역강화 및 권고를 한 곳은 네팔, 뉴질랜드, 대만,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인도, 태국, 폴리네시아(프랑스령), 그레나다, 멕시코, 바베이도스,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노르웨이, 덴마크, 러시아, 몰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세르비아, 아이슬란드,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조지아, 크로아티아, 모로코, 튀니지, 나이지리아, 말라위, 모잠비크, 민주콩고, 르완다,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케냐, 부르키나파소, 콩고공화국 등 47개 국가·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