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 ‘콜롬보 공공도서관’에 한국도서를 기증했다.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은 “지난 3월3일 콜롬보 공공도서관에서 한국도서 기증식이 열렸다. 한국국제교류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들은 분류를 거쳐 도서관 2층에 있는 코리아 코너에 비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하라마하데위 공원 옆에 자리한 콜롬보 공립도서관은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도서관 중 하나. 이 도서관에는 한국 서적, 영화, 음악 등이 있는 코리아 코너(Korea Corner)가 있다.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의 지원으로 2014년 설치된 코리아 코너에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한국어 강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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