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보내와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전개, 3월9일까지 모금된 성금 3백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김요준 회장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위험 상황에 처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국 동포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모금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나성주 간사는 “조국 대한민국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지금이 브라질협의회와 브라질동포들이 한마음으로 대한민국 동포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해 모금운동에 나섰다”며 “한마음으로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과 동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브라질협의회는 3백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입금한 자료도 본지에 함께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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