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한국인(상)회(회장 라종수)가 선양지역 5개 교민단체와 25명의 교민으로부터 ‘코로나 성금’ 1,217만원을 모금해 3월13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라종수 회장은 “우리 민족은 어려움이 닥칠수록 협력해 슬기롭게 대응했다. 이번 코로라19 사태도 국민들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잘 극복하리라 확신한다”며, “코로라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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