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임직원들이 ‘코로나 성금’ 1,000만원을 모아 3월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 및 각 지자체 자원봉사자, 자가격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코로나19 진단키트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aT 백진석 부사장은 “aT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작은 정성이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직원 재택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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