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부의장 박종범) 소속 8개 협의회가 지난 3월6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구호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해 8천만원을 모금했다.
박종범 부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받는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모금 운동을 벌였다. 자문위원 대다수가 참여하는 등 따뜻한 동포애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모금 운동에는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소속 8개 협의회장들을 비롯, 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에 거주하는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는 이번에 모금한 성금을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부의장 배한동)의 주선으로 1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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