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0명 이상 모이는 모든 행사를 취소하거나 최소 8주 연기하라고 권고함에 따라, LA한인회가 3월16, 17일 한인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 센서스 인구조사’ 관련 기자회견과 공청회를 연기했다.
3월15일 현재 LA카운티 내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9명으로, LA한인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한인회 1층에 있는 민원센터도 한시적으로 폐쇄했다. 한인회는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관련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을 위해 전화 323-732-0192, 0700을 통해 민원상담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