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조정권)이 ‘코로나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에 전달했다.
중진공이 전달한 성금은 대구지역 자가격리자를 위한 비상식량세트 250개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 2월3일 마스크 3,000개를 진주중앙시장 상인회에 기부했다. 이인섭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중진공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자가격리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금했다. 위기극복을 위해 중진공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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