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3월22일(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통행금지(Janata Curfew)령을 내릴 예정이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3월19일 TV연설에서 “코라19 확산을 막기 위한 통행금지령 모든 국민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고 추현석 푸네한인회장이 전했다. 관련 TV 연설은 모디 총리 트위터 계정에도 올라와 있다. 모디 총리는 또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과 공무원을 위해 “22일 오후 5시 집 발코니에서 5분간 손뼉을 치자”고 제안했으며, 식료품 사재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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