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시카고협의회(회장 유경란)가 오는 3월28일 미국 일리노이주 윌링시에 있는 한인문화회관에서 2032 남북 공동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민주평통 시카고협의회는 “남북 공동으로 2032년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한 계획안이 지난 1월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민주평통도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특위를 발족했다”며, “시카고협의회도 이러한 범정부적인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시카고협의회 소속 분회장들과의 간담회도 진행된다. 또 지난해 평양, 개성, 판문점을 방문했던 이금주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자문위원의 평양 방문기 발표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문의: nuacchicago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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