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와 관련, 주LA한국총영사관이 관할 지역 투표소와 투표 기간을 안내했다.
주LA총영사관에서는 4월1일부터 6일까지 재외선거가 진행되며, 가든그로브에 있는 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에서는 3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샌디에이고 엔지니어로드에 위치한 샌디에고카운티한인회관에서도 3일부터 5일까지 재외선거가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투표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총영사관은 하루 평균 400명에서 1,200명 상당의 재외선거인이 투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총 7662명이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했다.
한편 미국에서도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총영사관은 재외 유권자들에게 △투표소에 오기 전 손 씻기 △마스크 등 개인 위생·방역 물품 착용 또는 소지 △유권자 상호간 사회적 거리(2m 이상) 유지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른 투표소 입장 △투표소 입구 및 출구에 비치된 손소독제 이용 △불필요한 대화 자제 등 안전수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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