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리안신문, 아시아총연과도 코로나 교민 피해 공동설문조사
월드코리안신문, 아시아총연과도 코로나 교민 피해 공동설문조사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0.03.27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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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리안신문과 공동진행··· 6개 항목 설문 바탕으로 대처방안 모색

월드코리안신문(대표 이종환)이 3월27일부터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이하 아총연, 회장 심상만)과 교민사회의 코로나 피해 상황에 대해 긴급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앞서 본지는 26일 아프리카중동총연(회장 김점배)과 먼저 긴급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이 조사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각지의 교민사회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현지 교민사회의 경제적 피해 실상을 확인하고, 나아가 향후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필리핀, 인도, 몽골, 라오스 등 아시아 각국에서는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 현지 교민들의 비즈니스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특히 관광업에 종사하는 교민들이 많아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설문은 모두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구글의 설문 포맷을 통한 설문조사로 아시아 교민들은 다음의 주소로 접속해 답하면 된다.(https://forms.gle/gFoUZe3DNsN56WGAA). 

다음은 설문 항목.      

1. 코로나로 지금 하시는 비즈니스에 얼마나 큰 영향을 받고 있는지요?
가. 매출이 10-20% 줄었다
나. 매출이 30-40% 줄었다
다. 매출이 절반이상 줄었다
라. 별영향을 받지 않았다

2. 코로나 상황이 호전돼 언제부터 영업활동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가. 향후 2-3개월이면 영업이 정상화될 것이다
나. 4-5개월 지나야 영업이 정상화될 것이다
다. 6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고 본다
라. 1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본다

3. 현재 영위하시는 비즈니스는 어떤 업종에 속하는지요?
가. 여행 요식 호텔 관광 관련업 분야
나. 물류 무역 유통 분야
다. 제조분야
라. 기타(               )

4. 한국에서는 소상공인과 기업들을 위해 정부가 대출 등 금융지원에 나섰습니다. 현지에서도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요?
가. 주재국 은행 등에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 주재국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에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 주재국 은행이든 한국계 은행이든 금융지원을 받을 수 없다
라. 기타(                )

5. 한국정부에 대한 요청이 있는지요? 내용을 적어주세요.


6. 거주국과 도시, 연락처를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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