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코로나 쇼크를 맞아 뉴욕시민들에게 세끼 식사 도시락을 매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영문 뉴욕일보는 “여러분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매일 세 끼 식사를 가져갈 수 있다”고 말한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도시락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는 오전 7시30분부터 11시반까지, 성인들은 오전 11시반과 오후 1시반, 4시35분에 배부된다. 무료도시락은 오는 금요일부터 배부된다. 하지만 도시락이 어떤 방식으로 배부될 지에 대해서는 이 신문은 구체적으로 소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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