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터키에서도 재외선거가 중지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 마지막 날인 4월6일 “주이스탄불한국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사무 중지 결정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앞서 지난 4월4일 주과테말라한국대사관, 주멕시코한국대사관의 재외선거사무 중지를 발표했다. 이로써 재외선거가 실시되는 곳은 88개 투표소뿐이다. 당초 선관위는 해외 205개 투표소에서 재외선거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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