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해외 31개국 한인들에게 ‘코로나 마스크’ 보내
월드옥타, 해외 31개국 한인들에게 ‘코로나 마스크’ 보내
  • 이해림 기자
  • 승인 2020.04.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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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호주 남아공 등 60여개 지회, 성금모금 동참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이 마스크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월드옥타 국제사무국]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이 마스크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월드옥타 국제사무국]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해외 31개국 56개 도시(중·남미, 유럽, CIS, 아프리카, 미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보건용 마스크(KN95)를 5만여장을 4월7일 발송했다.

앞서 월드옥타는 1월 말 중국에서 코로나19 발생했을 때 월드옥타 북경지회 등 23개 중국지회와 홍콩 마카오 등 총 25개 지회에 마스크 10만개를 지원했다. 3월18일엔 대한적십자사에 보건용 마스크(KN95)와 의료용 마스크(DM95) 20만2,000장을 기부했다.

월드옥타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해외지역을 대상으로 마스크 수요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전 세계 68개국 141개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월드옥타 한인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벌였다.

월드옥타가 이번에 보낸 마스크는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현지 한인들뿐만 아니라 워킹홀리데이 연수생과 유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마스크 보내기 성금 모금’ 운동에는 하용화 회장 등 월드옥타 임원들과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콜롬비아, 남아공, 캐나다 중국, 멕시코시티, 유럽, 베트남 등 60여개 지회 회원들 참여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비록 지금 전 세계의 상황이 암담하고 힘들지만,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따듯한 정을 함께 나누어야 한다. 우리 한민족은 세계 어디에서도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멕시코 교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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