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론토한국총영사관이 토론토-인천 간 특별기 운항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9천여명이며, 사상자는 380여명이다. 총영사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토론토-인천 간 정기노선 운항이 중단돼 한국으로 귀국하려는 유학생, 동포 등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운항 조건이 충족되면 총영사관은 항공사에 특별기 운항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요조사 기간은 4월8일부터 13일까지로, 신청 사이트(https://www.cakec.com/flight)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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