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있는 민족학교가 ‘민족학교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민족학교는 뿌리, 홍익, 두레, 드림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1,500달러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학(입학예정자도 가능)에 다니는 한인 또는 아시안 태평양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는 추천서, 에세이, 짧은 질의응답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마감일은 4월20일. 민족학교(KRC)는 저소득층, 이민자, 아시아계 미국인, 태평양 지역 주민, 남부 캘리포니아의 유색인종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1983년 설립된 단체다. LA뿐만 아니라 오렌지카운티에도 사무국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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