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가 지난 4월17일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에서 거리 방역 활동을 했다.
나성주 간사, 고용완 김원주 김병주 차세대위원, 최영만 씨 등은 20kg에 달하는 소독 통을 매고 한인타운 한인 상징물에서 출발해 약 300미터의 인도와 차도를 소독했다. 이날 사용한 소독 약품은 관할 구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제품이었다.
한편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월20일 현재 4만명을 넘어섰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는 2,575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약 7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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