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9일 신청 받아
LA한인회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가정에 현금을 나눠줄 계획이다.
LA에서 청바지를 만드는 회사인 ‘AG’와 고종황제의 손자인 이석 황손이 총재로 활동하고 있는 황실문화재단으로부터 20만달러를 기부받아 이미 구호기금이 조성된 상황이다.
한인회는 400명을 선정해 각각 400달러를 전달할 계획이다. 미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LA 한인회 COVID-19 구호기금’ 신청 기간은 오는 5월5일부터 9일까지다. 신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며, 지원금 전달 날짜는 5월15일이다.(문의: info@kaf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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