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20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일정이 변경됐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당초 재단은 중고생 연수를 7월15일부터 21일까지(1차), 그리고 7월29일부터 8월4일까지(2차)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통합해 8월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2020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는 당초 계획대로 8월5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재외동포 중고생 연수에는 35개국 207명의 재외동포 학생이, 대학생 연수에는 27개국 232명의 재외동포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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