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우이한인회(회장 최은진)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병원 스텝 100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다고 현지 언론 마우이나우(Mauinow)가 보도했다. 마우이나우 따르면 마우이한인회는 5월6일 100인분의 요리를 마우이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에서 일하는 스텝들에게 전했다. 1980년대 창립한 마우이한인회는 마우이 한국전쟁참전용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국 관광객 관련 각종 사건사건 해결을 위해 총영사관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 하와이 마우이섬에 거주하는 한인은 약 1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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