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우리 문화의 우수성 알릴 아∙태문화 페스티벌”
미국-“우리 문화의 우수성 알릴 아∙태문화 페스티벌”
  • 이종환 기자
  • 승인 2010.07.02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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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전도사, 이태미 워싱턴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

한국의 문화를 자랑하는 대형행사가 오는 25일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앞 운동장에서 펼쳐진다.스미소니언 박물관이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문화 페스티벌에 워싱턴의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 남부매릴랜드한인회장)이 개최를 의뢰받아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

 
“워싱턴의 아시아태평양 문화 페스티벌에 우리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참가를 요청 받고는 처음에 망설였어요. 준비기간도 촉박하고, 어떤 프로그램을 해야 할지도 딱히 떠오르지 않았거든요”

이렇게 말하는 이회장은 결국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빠르게 주최측인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행사 내용 협의에 들어갔다.

“우리 음식을 만드는 퍼포먼스와 우리 전통문화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십명이 참가해 김밥을 싸는 등 우리 음식을 만드는 거지요, 스미소니언 박물관 앞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 겁니다”

이날 운동장에는 문화공연과 함께 한국 전통공예품과 미술품의 전시회도 열린다. 몽피 김경학 화백의 작품이 전시되고, 한국탈 전시회 및 탈 만들기 행사도 진행된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은 2005년 미국에서 창립된 미 중앙정부 등록법인으로, 매년 우리 전통을 알리는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치러왔다.

이태미 회장은 이번 스미소니언 박물관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영화 취화선의 그림을 그린 김선두 중앙대 예술대 교수를 초청해 전시회를 갖고, 국악퓨전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소리야’와 진도씻김굿 등을 초청해 공연을 갖는 등 워싱턴의 미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에 우리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자연사 박물관이자 미국 워싱턴의 상징이기고 한 이 박물관에는 매일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세계 각지에서 모여와 참관하고 있다.

<이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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