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규 작가가 서울 SMC 신라메디컬센터 전시장과 양평 복합문화공간 카포레에서 ‘하이브리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차 작가는 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 한중미술협회 회장, 한중수교 20주년 작가를 역임하는 등 한중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미술 박사학위 논문에서 하이브리드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작가이기도 하다.
5월20일부터 열리고 있는 서울 전시회에서는 한지 캐스팅을 이용한 예수 조각상과 글과 그림을 함께 제작한 새로운 형태의 작품 등이, 5월2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양평 전시회에선 말의 힘찬 도약을 나타내는 입체 작품인 청동 조각상, 1300도로 구워 제작한 세라믹 화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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