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박람회 전문기업 (주)월드전람이 주최하는 ‘내추럴위크 2020’(www.naturalweek.co.kr) 가 8월6일(목)부터 8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 Hall A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느 때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라면서 “새롭게 등장한 온택트, 홈밀 등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건강과 가치를 생각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을 겨냥해 6가지 주제의 테마로 전시를 구성할 것”이라고 이번 전시회의 특징을 소개했다.
내추럴위크 2020‘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하여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디저트&스낵 특별관, 비건(Vegan) & 글루텐프리 특별관이 동시 개최되며, 할랄,식초전문 세미나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8월1일(목)부터 3일(토)까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여 국내외 유망업체 등 450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업체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타이완, 아랍,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타지키스탄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업체들도 참가하였으며 전통식초세미나, 국제할랄세미나 등도 열렸다.
동시에 (사)한국유기농업협회와 (사)할랄수출협회는 전시장 내 마련된 상담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고, 총 15개국 47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였다. 전시기간 동안, 총 305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하였고 11건의 MOU도 체결했다
주최측은 올해 역시 실구매력이 있는 해외 20개국 5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상담회를 준비하며, 국내 업체의 수출판로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