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유권자센터는 성 김 6자회담 특사가 주한미국대사에 내정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한인유권자센터는 이날 성명에서 "미주 한인들은 성 김 특사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동북아시아에 평화와 안정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면서 "또한 한국계 미국인이 주한미국대사가 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권자센터는 이어 "그를 주한미국대사로 지명한 오바마 대통령의 선택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면서 "이번 미국대사 지명은 많은 젊은 한국계 미국인들이 미국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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