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월드옥타 오프라인 행사들이 취소되자, 월드옥타 집행부가 내달 ‘찾아가는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회원들에게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해 줄 계획이다.
월드옥타(World-OKTA, 회장 하용화)는 5월26일 오전 상임집행위원회를 화상회의로 열어 올해의 협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하용화 회장, 김성학 이사장, 남기학 수석부회장 등 23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상임집행위원들은 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지역경제인대회 등 월드옥타 일정을 신축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개편한 월드옥타 앱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고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은 전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협회 발전 방향을 말하는 자리였다”고 이번 상임집행위원회에 대해 설명하고, “온라인 회의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온라인 회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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