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민 269명이 지난 5월27일 대한항공 특별기를 타고 귀국했다.
앞서 특별기는 25일 88명을 태우고 서울에서 출발해 다음 날인 26일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그리고 만석을 채워 27일 오클랜드에서 출발해 한국에 왔다고 특별기 취항을 도운 와이카토한인회 고정미 회장이 전했다.
고 회장에 따르면 서울에 도착한 교민들은 대한항공 특별기를 마련한 한인회에 감사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남겨진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국경이 풀릴 때까지 정기적인 특별기 운항을 요청했다.
와이카토한인회는 5월에 이어 6월에도 특별기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은 수요조사 웹사이트.
https://forms.gle/K7BK8SQnk69Qyt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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