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FNC엔터테인먼트와 함께 6월13일부터 8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 2010년 시작된 이 대회가 온라인으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주제는 ‘코로나19 극복’이다.
그동안 이 대회는 방콕, 파리, 오사카, 런던, 상파울루, 상하이, 선양·충칭, 대만·홍콩, 인니·베트남, 모스크바·싱가포르, 태국, 두바이 등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500개 국내기업이 참여해 비대면으로 마케팅을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특히 방역·홈코노미(홈 이코노미)를 비롯해 코로나 시대에 유망한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K팝그룹 ‘AOA’, ‘엔플라잉’, ‘SF9’의 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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