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하노이지회(회장 장준섭)가 6월1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신청사 강당에서 2/4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엔 장준섭 지회장을 비롯한 하노이지회 자문위원들과 박노완 주베트남한국대사, 김정인 민주평통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장준섭 지회장은 “대한민국이 코로나 19 극복 과정에서 의료 선진국의 면모와 높은 시민 의식을 보이며 위기를 기회로 삼게 되었듯 남북평화통일 사업의 비전도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고, 박노완 대사는 “코로나 사태로 최근 위축된 한베 관계의 화합에 힘을 모으고 있다며 입국절차 간소화 등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당국 관계자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하경옥, 김미경), 주니어 평통 단장 임명장 수여식(임동석), 대통령 표창 전수식(김영신, 이종현, 권혁준)도 진행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