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트페테르부르크한국총영사관(총영사 권동석)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러시아 의료진에 한국식품을 기증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6월2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제20시립병원에서 열린 한국식품 기증식에는 권동석 총영사, 수브르쪼바 시립병원장, 칼가노프 상트시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과 루코텍, 코리아마켓 등 한국식품을 후원한 한인 기업 대표들이 함께 했다. 6월25일 현재 코로나19로 사망한 러시아인은 8천5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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