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참전용사 거주하는 롱아일랜드 보훈병원 찾아 방호복 기증
한국전 참전용사 거주하는 롱아일랜드 보훈병원 찾아 방호복 기증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0.06.30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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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뉴욕총영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양호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 등일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헌팅턴 한국전쟁 기념비에 헌화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뉴욕한인회]
장원삼 뉴욕총영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양호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 등일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헌팅턴 한국전쟁 기념비에 헌화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회장 찰스윤)와 민주평통 뉴욕협의회(회장 양호)가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110명이 거주하고 있는 롱아일랜드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부속 보훈병원(Long Island State Veterans Home)을 찾았다.

뉴욕한인회는 이날 내일재단이 기증했던 의료용 방호복 700벌을 병원 측에 전하고, 살 스칼라토 뉴욕주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에 감사패를 전했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병원 측에 마스크 300장을 기증했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장원삼 뉴욕총영사, 장원삼 뉴욕총영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양호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 살 스칼라토 뉴욕주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 토마스 로린 서폭카운티 보훈처장, 조나단 스피어 보훈병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후 인근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헌팅턴 한국전쟁 기념비로 이동해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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