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의 상황을 점검해 보는 토론회가 오는 7월1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변호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와 지구촌동포연대(KIN), 민변공익변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조경희 성공회대 HK교수는 ‘재일동포의 국내체류 상황’,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편집장은 ‘재중동포의 국내체류 상황’, 김영숙 고려인 너머 사무처장은 ‘고려인의 국내체류 상황’,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는 ‘코로나 사태와 이주민들의 현재’에 대해 소개한다. 재일동포 3세 이종수, 민변 변호사 조영관, KIN사무국장 최상구씬느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페이스북 라이브로도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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