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세워지는 플러튼시에 마스크 기증
LA총영사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세워지는 플러튼시에 마스크 기증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0.07.01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경재 총영사가 샤론 쿼크-실바 하원의원(오른쪽)에게 마스크와 건강식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주LA한국총영사관]
박경재 총영사가 샤론 쿼크-실바 하원의원(오른쪽)에게 마스크와 건강식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주LA한국총영사관]

주LA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가 미국 플러튼시에 마스크 5천장과 액상형 홍삼제품 750포를 기증했다.

플러튼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도시로, LA 인근 도시 중 한인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시 전체 인구 중 한인수가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Korean War Memorial)가 플러턴시 힐크레스트 공원에 이르면 올해 안에 설립되는 등 한인사회와의 교류도 많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6월30일 플러튼시 시의회 건물 앞에서 열린 마스크·건강식품 기증식에는 친한파 정치인인 샤론 쿼크-실바 주하원의원, 미 재향군인회 29지구 회원들이 참석했다. 샤론 쿼크-실바 주하원의원과 남편인 헤수스 실바 모두 플러튼시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박경재 총영사는 기증식 후 한국전기념비건립추진위원회 노명수 회장 등 관계자와 함께 힐크레스크 공원 기념비 건립 예정 부지를 시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