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이한국총영사관(총영사 최영삼)이 ‘2020 의료안전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2018년 11월5일 발행한 가이드북을 보완한 개정판으로, 2020 가이드북에는 중국에 있는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60여개의 약품 정보가 담겼다. 호흡·이비인후과, 알레르기질환, 소화기계, 피부질환, 안과질환, 산부인과 질환,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한 약품들이다. 비고란에 더 자세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얻을 수 있는 QR코드가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가이드북 집필자로는 현재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조형진 민항상해병원, 송혜근 인천광역시의료원 심장내과, 홍성진 상해 교통대부속 제9인민병원, 한동현 민항상해병원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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