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모종화)이 7월6일부터 현역병 모집 지원정보를 부모까지 확대하여 제공한다.
병무청은 병역이행자의 전공·자격으로 지원 가능한 특기에 대해 모집 일정 및 지원 방법 등을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있는데, 병역이행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부모까지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역모집병 지원정보를 받으려면 부모와 병역이행자 모두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이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똑똑한 병무행정 서비스’를 실시해 병역이행에 대한 부담과 불안감은 해소하고, 군 복무가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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