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전화 유튜브로 신청 방법 안내
LA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렌트비를 지원한다.
LA시는 체류신분과 관계 없이 최대 2천달러(1개월 1천달러*2개월)를 지원할 예정으로, 오는 7월13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증명해야 한다. 근무시간이 줄어 소득이 줄었거나, 코로나19 환자가 있어 의료비용이 발생한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단 연소득이 80% 이상의 시민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LA한인회는 영어를 하지 못하는 한인들이 렌트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청 기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화로 신청을 돕고, 한인회 앱과 한인회 유튜브 채널인 KAFLA-TV을 통해서도 신청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