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인성문화진흥원과 비영리법인 기후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후위기 대응 생태계 발굴 위한 포럼’이 오는 7월17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엔 20여명의 기후 문제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윤오섭 한밭대학교 교수, 이정훈 기주적응미래행동 대표는 주제 발표를 하고 우애자 대전시의회 의원(좌장), 이학영 한국생태환경연구원장, 나유인 사단법인 공·신·연 총재, 이두원 사단법인 한국인성문화진흥원 의장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천배 기후정책위원회 대표 위원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등 기후정책, 대전시 인사들도 이날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우애자 의원은 “이제 ‘지구 온실가스감축 운동’은 국가와 기업, 개인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행동으로 참여할 때가 됐다”며 대전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감당해야 할 기후행동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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