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7월17일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대표 이문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는 해외 경찰주재관 출신들이 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재외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국내 변호사, 기업CEO, 위기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3월 설립한 기관이다. 일산에 있는 월드옥타 본부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 이문국 대표, 이주민 이수존 고문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인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입 지원에 필요한 위기관리 컨설팅 △한인 기업과 국내외 정부와의 국제협력 과정에서 필요한 애로사항 자문 △국제 무역 및 비즈니스 위기 대응 분야의 교육·연구·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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