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 내 선출직 아시안들이 지난 7월18일 로즈몬트시에 있는 하야트호텔에서 제2회 연례 회의를 열었다. 주최 측인 ‘아시안 아메리칸 리더스 코커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ZOOM 화상회의도 함께 운영했다.
현재 일리노이주에는 60여명의 아시안 정치인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모임에는 람 빌리발람 주상원의원, Theresa Mah 주하원의원, Jennifer Gong Gershowitz 주하원의원, Josina Morita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수도국 커미셔너 등 21명이 참여했다. 한인 정치인으로는 Holly Kim 레익카운티 재무관, 이진 메인타운십 교육위원, David Ko 나일스타운십 교육위원, 샤론 정 멕린카운티 교육위원, 인디에나주 Chris Chyung 주하원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카고 다운타운에 있는 역사적인 극장인 오리엔탈 극장의 이름 변경 방안 △내년에 있을 지역 선거에 대한 준비, 조직 멤버십 강화 방안 △2020 인구센서스 홍보 및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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