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A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이 ‘코로나19 경영관리’라는 주제의 온라인세미나를 일주일에 한 차례씩, 4주 연속 개최한다.
세미나는 고용주 노동법, 비즈니스 회계, 사이버 보안, 팬데믹 위기관리 전문가의 발표와 Q&A로 이루어진다. 7월23일 열리는 첫 세미나에서는 노동법 전문 박수영 변호사가 해고 및 휴직, 직원 안전 수칙과 방침, 새로운 유급병가, 임금 지급, 직장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7월30일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김앤리 회계법인 알버트 장 대표가 현 팬데믹 상황 관련된 세금 지원정책과 올바른 접근 방법(재무관련 계획 및 세법적 특혜), 소기업을 위한 융자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8월6일에는 사이버 범죄 수사 및 보안 프로그램 전공자인 최경식 보스턴대 교수가 사이버 위협에서 비즈니스를 보호하는 방법, 코로나19로 인한 가상 근무의 위협요인 그리고 고객정보 보호와 관련한 내용을 발표하고, 끝으로 8월13일에는 잡코리아USA 브랜든 이 대표가 팬데믹 상황의 온라인 판매 전환, 마케팅, 홍보, 그리고 구인/구직 등의 위기관리에 관해 설명한다. 세미나는 각각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경영관리 온라인세미나’ 웹사이트(https://bit.ly/3iK7Taw) 또는 LA총영사관 공관 새소식 게시판 링크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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